AI 이미지 생성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터페이스 중 하나는 Stable Diffusion 기반의 WebUI다. AUTOMATIC1111로 대표되는 이 인터페이스는 마치 포토샵처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고급 설정을 건드릴 수 있는 강력함을 지녔다. 나는 다양한 생성 환경을 실험하면서 WebUI의 구조와 동작 원리, 설치 과정, 성능 세팅, NSFW 모델의 적용법까지 단계적으로 탐색해보았다. 이 문서는 그 여정의 상세한 기록이자, WebUI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실제 가이드다.1. WebUI 설치 환경 선택: 로컬 vs 클라우드처음 WebUI를 접했을 때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건 실행 환경이었다. 내 PC에 직접 설치할 것인가, 아니면 Colab이나 RunPod, Pap..